[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8일까지 2022년도 마늘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변화하는 마늘산업 분야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남해군청 전경 2021.08.26 news_ok@newspim.com |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도 택배용 마늘포장박스, 마늘 멀칭필름(생분해·액상), 마늘 전업농 육성(대농·소농 마늘농기계), 토양개량제, 토양 객토 지원 등 신규 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고 있다.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수요조사 사업 중 '마늘 전업농 육성 지원'은 마늘 생산 기계화로 전업농 육성을 통해 마늘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노동력 절감 및 폐비닐 수거 등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일손 절감을 위해 생분해필름 뿐만 아니라 액상멀칭필름까지 신규로 지원예정이다.
내년도 마늘분야 보조사업 신청 희망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수요조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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