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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570명, 사망자 급증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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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7만6814명, 사망자 3명 늘어난 578명
최근 6일간 사망자 12명, 노약자 등 주의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570명이 늘어난 7만68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확진(677명) 발생한 어제에 비해 100명 가량이 감소했지만 이틀연속 신규 환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는 여전히 심각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155명 늘어 누적 24만1천4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천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2021.08.25 pangbin@newspim.com

특히 사망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5일 동안 9명이 사망한 데 이어 이날도 3명이 추가 발생, 누적 사망자는 578명으로 늘었다.

송은철 방역관은 "사망자는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5일 검사건수는 7만3120건이며 전일 6만5115건 대비 당일 확진자는 570명으로 양성률은 0.9%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70명은 집단감염 30명, 병원 및 요양시설 11명, 확진자 접촉 28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6명, 해외유입 4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6명(누적 23명), 은평구 은평구 소재 직장 관련 5명(24명), 관악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18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16명) 등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3.6%며 입원가능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9개(240개 중 181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32개소 5118병상으로 2798개를 사용중이며(54.7%)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348개다.

관악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종사자 1명이 19일 최초 확진 후 24일까지 14명에 이어 25일 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민이다.

접촉자 11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7명, 음성 101명으로 나타났다. 해당시설 종사자들은 휴게실을 공동사용 했으며 운동지도 시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노원구 소재 유치원에서는 원생 1명이 22일 최초 확진 후 24일까지 13명에 이어 25일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민이다.

접촉자 145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5명, 음성 126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대기중이다. 원생들이 장시간 동안 놀이와 각종 활동 등을 함께하며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백신접종은 957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26일 0시 기준 1차 499만4132명(52.2%), 2차 253만 3738명(26.5%)으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4만6186명이다.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382건 추가된 2만7386건으로 이중 98.4%는 경증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62만8550회분, 화이자 61만3020회분, 얀센 1만2450회분, 모더나 3310회분 등 125만7330회분이 남아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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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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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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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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