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8명(대전 5456~546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5일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밤사이 다수 확진자는 가족·지인 간 감염이다.

1명은 확진된 직장동료와 접촉했다. 이 직장에서 지난 19일 40대가 확진된 뒤 40대의 가족 3명, 동료 2명, 동료 가족 3명 등 총 9명이 감염됐다.
2명은 가족, 3명은 지인과 접촉했다.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전날 오후 6시 발표된 42명을 포함하면 25일 50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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