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지역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김양호 시장은 민선 7기 '시민 중심! 행복삼척!'을 위해 총 52개 사업장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자료사진.[사진=삼척시청]2020.12.19 onemoregive@newspim.com |
오늘 첫 점검대상은 삼척시립도서관 건립사업과 성남-사직간 도시계획도로 사업, 건지-자원간 도시계획도로 사업 등 3곳이다.
삼척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은 183억 원의 사업비로 내년 8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축‧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남~사직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11월 편입용지 손실보상 후 착공할 계획이다.
건지~자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180억 사업비로 90%이상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9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이다.
김 시장은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매주 수요일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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