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묵호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긴급 이적훈련을 가졌다.
동해시 묵호항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된 긴급 이적훈련.[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08.26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양오염물질의 추가유출 및 확산방지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것으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해상 유출유 긴급 회수, 회수한 유출유·사고선 적재유의 육상 이송 등이며 유출유 회수와 이송 등 관련된 전문 기술숙달 등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방제 총괄 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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