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밭대, 5차년도 LINC+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8월23일 16:11

최종수정 : 2021년08월23일 16:11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LINC+사업의 추진 실적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5차년도 한밭대학교 LINC+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5명의 내·외부 위원들과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참여해 화상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개선 방안을 나눴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부총장은 2020년 4차년도 성과와 2021년 5차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한 후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밭대 5차년도 LINC+ 위원회 회의 모습[사진=한밭대] 2021.08.23 memory4444444@newspim.com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기반의 산학협력과 방법론인 잉크(INC)의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한 브랜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단위의 오픈이노베이션 실시와 스타트업 구인 문제 등에 있어 대학과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일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5차년도 계획에도 ESG, 지역사회상생 운영계획 등이 담겨있어 과학기술진흥발전에서 국가사회현안 해결로 전환되는 국가과학기술기본계획의 정책방향이 이미 잘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구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R&D 사업을 대학 간 협력 사업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보엽 한밭대 사무국장은 "ESG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슈를 산학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후속 LINC 3.0으로 잘 이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우리대학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나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은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대학은 혁신의 가속화와 함께 새로운 단계로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이루고 이러한 대학의 노력에 산업계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