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2021년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에 선정됐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는 지난 10여년 동안 실시해온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올해 지자체장, 지방의회, 교육청(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그 첫해 진천군이 수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진천군청. [사진 = 진천군] 2021.08.23 baek3413@newspim.com |
시상위원회는 ▲신뢰도 ▲사회규범 ▲네트워크 ▲사회구조 등 4개 분야로 나눠 2차 정성분석을 진행해 31개(광역4곳 기초27곳)의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진천군은 충북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선정,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종합경쟁력 3위, 경영성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들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 결과물이 군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