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행정 전문가, 양성평등정책 발전 기대
신임 이사장에는 우미경 사단법인 다빛누리 이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정연정 배재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학위 및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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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정 신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8.22 peterbreak22@newspim.com |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공공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신임 대표는 서울시 양성평등·가족·보육·저출생·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 개발과 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살림 등 여성가족관련 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우미경 사단법인 다빛누리 이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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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경 신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약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8.22 peterbreak22@newspim.com |
우 신임 이사장은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및 서울특별시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했다.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 전문가로 양성평등 및 가족정책 발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와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사람의 임기는 23일부터 3년이다.
정연정 신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약력
▲1968년생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학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석사)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정치학(박사)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우미경 신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약력
▲1962년생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박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특별시의회의원(9대) ▲서울특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부위원장(9대) ▲사단법인 다빛누리 이사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