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필요한 만 18~49세의 지역민 중 대중교통 종사자, 택배 종사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부터 시작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PC방, 노래방, 다문화가족 등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장성군 예방접종센터 [사진=장성군] 2021.08.20 kh10890@newspim.com |
접종은 장성군 예방접종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현재 장성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60%대를 기록 중이다. 추석연휴 전까지 전 군민의 70%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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