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닷새간 울릉도 체류 관광객 출도 후 확진... 방역 비상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18:17

최종수정 : 2021년08월17일 18:17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간 울릉도에서 체류한 외지 관광객이 출도한 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울릉군이 지역 내 동선 파악에 주력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울릉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관광목적으로 울릉도에서 체류한 후 출도한 A씨가 지난 14일 타지역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이튿날인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울릉군청사[사진=뉴스핌DB] 2021.08.17 nulcheon@newspim.com

A씨의 발생 정보를 통보받은 울릉군은 A씨의 울릉군 내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들어가 2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중 19명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오는 18일 오전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A씨 관련 지역 내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해당 동선 방문자 등에 대해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17일 오전 0시 기준 울릉군의 누적 확진자는 4명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