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 전개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ESG 경영 확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협력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우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08.17 soy22@newspim.com2021.08.17 soy22@newspim.com |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안정적인 식품 원자재 공급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활성화 ▲수출확대를 위한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박람회 참가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먹거리 생산·유통·폐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ESG경영 확산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