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거제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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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왼쪽)이 13일 안경화 거제우체국장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서명한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거제시] 2021.08.14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안경화 거제우체국장, 김동주 우정노조지부장, 강수헌 우편물류과장, 안경근 집배실장, 윤영선 우편물류실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상호 기관 간 협력 체계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협약을 통해 거제우체국은 거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 발굴 및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파수꾼으로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거제우체국 집배원 및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우체국과 함께하는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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