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 기준 1750명…최종 1990명대 안팎 기록할 듯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전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오후 9시 기준 잠정적으로 1750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75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12일) 같은 시각 대비 101명 줄어든 수치다. 1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13일 일일 확진자는 3일 연속 199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확진자수는 오후 9시 기준 50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524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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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이천 휴게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 서울 방향 안성 휴게소, 중부선 하남 방향 이천 휴게소, 서해안선 서울 방향 화성 휴게소, 영동선 인천 방향 용인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08.13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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