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이 다가오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내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영상 창립기념식 '새로운 100년을 향해'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오는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13일 오전 방송된 영상 창립기념식을 통해 기념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1.08.13 soy22@newspim.com |
이날 창립기념식은 영상으로 농협 6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농업인과 도서지역 임직원들과 온라인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는 생략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존재 목적은 농업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농업인 본위의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역동의 100년, 농업인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희망의 100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역량을 응집해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13일 오전 방송된 영상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농협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1.08.13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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