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2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가 30분간 정전이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1.08.03 lm8008@newspim.com |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태영데시앙아파트 앞 도로에서 남구청 공원 녹지과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중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변압기 퓨즈가 나가 문현교차로에서 문전교차로까지 신호등 및 문현동 일대 870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30분만에 복구되었지만 그사이 신호기 작동이 멈추고 무더위에 에어컨 등을 틀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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