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1.08.11 rai@newspim.com |
지난해 겨울 대전에서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화재발생건수가 228건으로 12.1%가 감소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5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서부소방서는 고층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해 거주자 맞춤형 인명대피교육 등 지역특색에 맞춘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소방본부 김태형 소방위와 서부소방서 박범수 소방교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과 소방청장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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