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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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계룡시] 2021.08.10 kohhun@newspim.com |
최 선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당시 계룡시청 소속)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팀의 맏언니로 참여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홍묵 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계룡시청 펜싱팀에서의 활약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정진해 우리 계룡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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