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가구 초대형 단지로 변신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이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을 김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CG조감도. [이미지=한양] 유명환 기자 = 2021.08.10 ymh7536@newspim.com |
김포 북변4구역은 김포골드라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더블 역세권으로 김포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시공사인 한양은 지난 2020년 공사도급 본계약 이후 조합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재개발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포 북변4구역은 현재 이주가 86% 진행중이며, 9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현재 2843가구에서 약 320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양은 3200가구 대단지에 걸맞는 The Grand One Gate,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측벽에는 LED 조명을 이용한 아트월을 적용해 외관부터 고급감을 전달함은 물론 주변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디자인함으로서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위용을 갖추기로 했다.
한양 관계자는 "전국의 랜드마크 단지를 포함한 약 19만 채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한양의 시공 역량과 기술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외관과 단지내 조경,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월드클래스의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압도적으로 차별화한 주거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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