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는 개천예술제 70주년을 맞아 진주시청 1층 로비 및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개천예술제 70주년 특별 기념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시되며 개천예술제 홈페이지 VR전시관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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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왼쪽 첫번째)이 9일 진주시청 1층 로비 및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 마련된 '개천예술제 70주년 특별 기념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08.09 news_ok@newspim.com |
이번 전시에서는 1949년 영남예술제부터 현재까지의 옛 사진 110점과 역대 포스터 70여점 등 개천예술제 70년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기념전시가 코로나19라는 재난을 겪어내며 내 가족과 주변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일상을 양보해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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