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비포장 상태로 이용 중이던 조양동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속초시청 [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
9일 시에 따르면 시설 미포장에 따른 이용 불편과 장기주차로 인한 개인 차고지화로 회전율이 잠식되는 등 주차장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5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스콘 포장, 주차관제시스템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포함한 총 11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공사를 9월 중 착공한다.
속초시는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공영주차장으로서의 기능을 향상하고 엑스포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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