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IOC선수위원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유승민(39)씨가 아시아인 최초로 IO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아시아 첫 IOC 선수위원회 부위윈장에 선임된 유승민 탁구협회장. [사진= 뉴스핌 DB] |
인사이드더게임즈는 6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OC선수위원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OC선수위원회 총회에서 '핀란드 여자아이스하키 전설' 엠마 테르호(39)를 새 위원장으로 했다. 엠마 테르호 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승민 탁구협회장은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라고 전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복식에서 금메달 등을 획득한 유 위원은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2016년 8월부터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2019년 5월부터는 제24대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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