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축사 등을 대상으로 살수지원을 오는 31일까지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살수지원은 도로와 전통시장 등 복사열을 다소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축사 내 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축사 살수지원 [사진=광양소방서] 2021.08.06 ojg2340@newspim.com |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 등 피해를 줄이고자 지속적인 예방순찰 및 살수 작업을 적극 지원하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