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턴 재무적 성과 등도 함께 담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대신증권은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2021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경영활동 성과 등을 공개해왔다. 올해부터는 회사의 재무적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발간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전경 [사진=대신증권] |
이번 보고서에는 대신증권이 앞으로 나아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방향과 신뢰와 혁신 등 금융회사의 전략 방향이 담겼다. 주요 비즈니스의 성장과 기회, 금융소비자보호와 디지털 전환, ESG 경영과 관련한 지난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진승욱 대신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통합보고서는 대신증권의 ESG경영과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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