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서 '이색 투자심리학' 강연 마련

기사입력 : 2021년07월29일 10:59

최종수정 : 2021년07월29일 10:59

투자탐구생활 투자심리학 오는 30일 업로드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신증권이 주식투자에 심리학을 더한 이색 유튜브를 마련했다.

대신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대신TV에 김경일 인지심리학 교수가 출연해 주식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원인과 영향을 분석한 '투자탐구생활 투자심리학'을 오는 30일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투자탐구생활 투자심리학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일 교수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거래하면서 보이는 심리 변화와 행동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투자탐구생활 투자심리학은 5회에 걸쳐 9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사진=대신증권

9가지 주제는 전문가 보다 지인의 추천을 듣고 투자하는 이유, 남들이 모르는 주식에 더 관심을 보이는 이유, 매수 보다 매도가 어려운 이유, 급등주를 쫓아 투자하는 이유, 분산투자를 못하는 이유, 이익이 나도 팔지 못하는 이유, 손절매를 못하는 이유, 현금이 있으면 꼭 주식을 매수하게 되는 이유, 이익이 나면 팔기도 전에 한턱 쏘는 이유 등이다.

인지심리학 권위자로 유명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 알기 쉬운 심리학으로 '어쩌다 어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스타 강사다. 투자탐구생활 투자심리학은 오는 30일에 첫 업로드 되며,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주식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재미를 드리고자 이번 컨텐츠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식투자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