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지난 4일 소하동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의료진 및 방역인력 회복지원 버스차량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의료진 및 방역인력 회복지원 버스차량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과 폭염으로 지쳐있는 의료진과 방역인력 등의 휴식 및 피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냉방장치가 가동되는 소방서 대형버스를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근처에 배치해 휴게공간으로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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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최준 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보건소관계자와 회복지원버스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광명소방서] 2021.08.05 1141world@newspim.com |
이날 최준 서장은 보건소관계자와 함께 회복지원 버스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냉방 및 휴식공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의료진과 방역인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복지원 버스차량은 이달 31일까지 운영하며 차량내 감염방지 물품 및 생수, 이온 음료 등을 비치하고 있다.
최준 서장은 "위험의 최전선에서 두려움과 불편함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소방서의 회복지원버스가 더위와 코로나로부터 잠시나마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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