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1일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이탈리아의 마르셀 제이콥스(27)가 9초80을 기록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제이콥스는 미국의 프레드 켈리(26)를 0.04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남자 100m는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35)의 은퇴후 치뤄지는 육상 경기로 그의 뒤를 이을 자를 가리는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2021.08.01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