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물류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지역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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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컨설팅과 교육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물류 플랫폼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WCA(World Cargo Alliance,국제화물포워딩연합) 가입 해외 화주 연계를 통한 물량확보 ▲유엔조달 물류시장 진출 컨설팅 ▲디지털 플랫폼 활용 등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기업현황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물류기업에 새로운 부흥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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