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세계 랭킹 2위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가 도쿄 폭염으로 인해 한때 쓰러졌다. 메드베데프는 세트스코어 2대1(6-2 3-6 6-2)로 승리한 뒤 "첫 세트에서 이미 호흡이 잘 안 되는 느낌이 들었다. 2세트 때 점수를 낼 때마다 눈앞이 어두워지고, 어떻게 해야 좋아질지 알 수 없었다고"며 경기 내내 폭염으로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2021.07.29.limjh0309@newspim.com |
기사입력 : 2021년07월29일 16:58
최종수정 : 2021년07월29일 16:58
[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세계 랭킹 2위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가 도쿄 폭염으로 인해 한때 쓰러졌다. 메드베데프는 세트스코어 2대1(6-2 3-6 6-2)로 승리한 뒤 "첫 세트에서 이미 호흡이 잘 안 되는 느낌이 들었다. 2세트 때 점수를 낼 때마다 눈앞이 어두워지고, 어떻게 해야 좋아질지 알 수 없었다고"며 경기 내내 폭염으로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2021.07.29.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