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청렴 부문, 인권 부문 당선작을 선정해 지난 28일 발표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표어 공모전에는 1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총 275건의 표어가 접수됐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부서장들의 1차 심사, 청렴리더들의 2차 심사, 사장의 3차 심사를 거쳐 청렴 부문과 인권 부문에 각각 1건의 최우수작과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의 의미로 최다응모팀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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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청렴 부문, 인권 부문 당선작을 선정해 지난 28일 발표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1.07.29 1141world@newspim.com |
최우수 표어로는 청렴 부문에서는 "청렴은 가까이, 부패는 거리두기"가 인권 부문에서는 "표현하는 존중, 누리는 인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표어는 공사의 청렴사업 및 인권사업의 홍보 및 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사에 인권존중 문화와 반부패 근절,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사회로 확대 전파돼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받는 공정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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