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삼송 도시재생 뉴딜지역에서 하반기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주택 수리 모습.[사진=고양시] 2021.07.28 lkh@newspim.com |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에 대해 시가 최대 500만원 상당 공사비를 지원(자부담 10% 이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노후주택 4채를 수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8채, 올해 7월 기준 11채 등 총 23채에 대해서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지원 항목은 지붕, 창호, 담장, 대문, 옥상방수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노후 주택은 공사를 통해 겨울철 단열 보완, 출입구 환경개선, 결로, 누수예방 등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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