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초호황기' 맞은 SK하이닉스, 낸드도 '적자 탈출'..인텔과 시너지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내년까지 상승세
11분기 연속 적자 낸드도 3분기 턴어라운드
내년부터 인텔과 시너지..연내 인수 완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초호황기에 근접하면서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문도 마침내 적자 청산을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 연말 인텔의 낸드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기대하고 있다.

27일 오전 열린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2018년 3분기 이후 3년 만에 분기 매출액이 10조원을 넘는 호실적을 내놨다. 2018년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초호황기로, 올 상반기도 PC와 모바일 제품 수요가 급증하며 초황기에 근접한 실적을 올렸다.

SK하이닉스 이천 M16공장 전경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5G 기반의 스마트폰과 PC 수요 회복세가 작년 말 예상보다 강하다"며 "메모리 반도체 소비 수요가 강해 부품 수급 이슈가 일부 있으나 근본적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영향은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낸드플래시 수요도 하반기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올 3분기부터 흑자전환은 물론, 연간 기준 영업이익도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낸드 사업부문은 지난 2018년 4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적자가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하반기 신규 CPU 출시와 5G 확산에 이어 계절적 성수기까지 겹쳐 올 하반기 낸드 수요는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모바일 업체들의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더욱 더 가속화될 전망으로 낸드 전체 판매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 3분기에 분기 턴어라운드를 예상, 연간으로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낸드사업 부문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연내 128단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과 기업용 SSD 제품 판매를 확대해 3분기 흑자전환을 이루고 연말부터는 176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내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완료를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위한 심사 대상 8개국(미국, EU, 한국, 대만,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 중 중국을 제외한 나라로부터 모두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말 인텔 낸드 딜 클로징이 완료되면 내년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양 사업을 합치면 시장 점유율 개선이 예상돼 여러가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중국 승인 여부는 '파이널 리뷰' 단계로 넘어가 있는 상황"이라며 "올 연말 딜 클로징에 문제가 없도록 하반기 적절한 시점에 중국으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램의 경우도 64GB 이상의 고용량 서버 D램 판매를 늘려가기로 했다. EUV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4세대(1a) D램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DDR5도 하반기에 양산하겠다고 회사는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달 초부터 이천 M16 공장에 EUV를 적용한 4세대(1a) D램을 양산하고 있다.

내년까지 이어질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에 대응할 공급에도 문제가 없다는게 SK하이닉스의 설명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 초 이천의 M16공장을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해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생각지 못한 급격한 수요 증가시 현재 M14에 가동 중인 낸드 일부를 청주 쪽으로 이전하거나 M10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단도 '백업 플랜'으로 가지고 있다. 중국 우시를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고 설명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