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 청소 서비스인 'HF 클린하우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사)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이 사업에는 부산지역 1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22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16개 구·군별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대상 가구로 240세대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지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165세대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는 대상자와 참여 인력 등을 대폭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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