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민선7기 3년 이상천 시장의 공약사업이 84%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5대 분야 42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사진=뉴스핌DB] |
제천시에 따르면 이가운데 25개 사업은 완료됐고 가운데 나머지 17개 사업은 추진중에 있다.
대규모 공약사업 가운데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의 핵심이 되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이 올해 4월 확정됐다.
또 의림지 관광자원의 확충으로 '의림지 리조트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예술의전당과 세명대 상생 캠퍼스 건립사업, 겨울왕국 페스티벌 사계절 축제 추진 등이 성과를 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약이행을 통해 시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남은 1년내에 공약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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