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밤새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2명은 가족간 감염됐고 2명은 어린이집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684명이 됐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자료=세종시] 2021.07.24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681번(40대)은 지난 22일 확진된 677번(10대 미만)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동거가족 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683번(10대)은 지난 20일 확진된 658번(10대) 가족으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682번(40대)은 지난 20일 확진된 656번(10대 미만)이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확진됐다.
684번(10대 미만)은 656번과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으로 역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동거가족 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679번(50대)과 680번(50대)은 둘 다 감염경로를 모른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고 각각 3명의 동거가족이 있어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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