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을 대비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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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재난 점검 회의를 하고있다[사진=청송군]2021.07.22 lm8008@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부서별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청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기관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경희 군수는 "자연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부서별 재난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앞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침수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구의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 철저한 대비체제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