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도쿄올림픽] '버블 방역' 이미 깨졌나... 개막 앞두고 불안감 최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올림픽 선수촌 '버블 방역'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20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758명이 나왔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7.6% 급증한 수치다. 올림픽 개막 준비에 한창인 도쿄에서는 하루만에 13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그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대회 관계자는 9명이 늘어 현재 67명으로 확인됐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체조 선수단이 선수촌 입촌에 앞서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뉴스핌] 2021.07.21. shinhorok@newspim.com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존 코츠 IOC 조정위원장은 지난 5월 시드니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버블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선수와 일본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올림픽 선수촌에 도입될 방역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비춰왔다.

이번 선수촌에 도입 된 버블 방역은 선수가 입국한 후 14일까지는 마치 거품에 싸인 것처럼 일반인과 분리돼 움직인다는 뜻이다.

선수 및 관계자는 경기장과 선수촌, 머무는 숙박시설 등에만 오갈 수 있고 대중교통도 이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역시 올림픽 출전 선수로부터 일본 국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은 0%라고 단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지난 12일 도쿄지역의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4번째 긴급사태를 발령했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세는 오히려 심각해지고 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공중위생연구소 소장을 지낸 시부야 겐지는 "올림픽 선수촌에 도입된 '버블 방역' 시스템은 이미 붕괴됐다"며 "현장에서 감염이 더욱 광범위하게 퍼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 시민이 양산을 쓴 채 도쿄올림픽을 알리는 홍보 시설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 통신=뉴스핌] 2021.07.21 shinhorok@newspim.com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첫 경기를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대표팀에서 확진자가 나와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국제의료복지대학 교수 와다 코우지는 아사히신문을 통해 "경기 후 남아공 대표팀 사이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일본이 다음 경기 상대국으로부터 경기 진행을 거절당할 수도 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더라도 보균자가 있다면 감염 클러스터(집단 감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보건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과 이동 증가, 델타 변이 확산 등을 근거로 다음 달 도쿄에서만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shinhor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