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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 국채 일단 진정세…10년물 1.21%대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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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20일(현지시간) 만기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급락한 장기물 금리는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단기물은 소폭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1분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9bp(1bp=0.01%포인트) 상승한 1.2102%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은 5.4bp 뛴 1.8694%를 나타냈고 2년물 금리는 1.6bp 내린 0.1935%를 가리켰다.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공포로 급락한 국채금리는 다소 안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전날 공포가 과도했다고 평가하면서 채권을 매수했다.

몽고메리 스콧의 가이 르바스 수석 이자율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유로달러 중기물에서 숏커버링으로 보이는 것이 장기물 금리를 아래로 당겼다"면서 "10년물 수익률을 움직일 펀더멘털 요인은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본토벨 에셋 매니지먼트의 루도빅 콜린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주식시장은 향후 3년간 성장 및 이익 폭발을 반영하고 있었고 그것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 이제 분명해 보인다"면서도 채권시장이 침체를 반영하기 시작하며 과도하게 비관적이라고 판단했다.

콜린 매니저는 "우리는 침체를 겪을 것으로 봊 않으며 단지 장기 성장이 우리가 1~3월 예상한 것만큼 아름답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채시장에서는 수익률 곡선이 완만해지는 커브 플래트닝이 진행 중이다. 7월 초 122bp에 달했던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는 100bp 미만까지 내려갔다 이날 101.5bp로 확대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1.2%를 깨고 내리면서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대표적인 채권 강세론자인 스티븐 메이저 HSBC 홀딩스 채권 리서치센터 대표는 블룸버그 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관심을 끌려고 1% 전망을 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는 2% 전망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겠고 그것은 우리의 모형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0년물과 물가연동국채(TIPS) 10년물 금리 차로 나타나는 기대 물가는 2.264%였으며 5년물과 5년물 TIPS 금리차로 나타난 물가 기대는 2.43%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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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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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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