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신석기 시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박물관에 대한 특별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사진=양양군청] 2021.07.20 onemoregive@newspim.com |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29일까지 가족단위 관람객 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 장소만 제공하는 비대면 체험으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각난 유물복원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유물 스크래치 체험 ▲파우치 컬러링 ▲한 여름날 크리스마스카드 보내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 이야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 여름날 크리스마스카드 보내기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이야기는 무료체험으로 진행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체험료가 있다"면서 "선사유적박물관에서 과거의 유적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