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다이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다이제는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다이제'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 앞서 지난 2월 인기 과자 고래밥과 콜라보한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에 이은 두 번째 시도다.
사진=오리온 |
오!그래놀라 다이제는 다이제의 주원료인 통밀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래놀라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오곡 그래놀라에 다이제 초콜릿을 뿌려 달콤함을 더했다. 또 식이섬유 볼을 함께 담아 제품 50g을 먹으면 바나나 1개 분량의 식이섬유 4g을 충족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다이제는 인기 통밀 과자인 다이제와의 콜라보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과 영양과 먹는 재미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그래놀라의 대중화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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