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참여한 추미애 후보가 18일 오후 1시 팔공산 동화사 방문을 시작으로 고향 대구 행보에 나서 오후 4시에는 '라일락뜨락1956'에서 '추미애의 깃발' 북콘서트를 연다.
'라일락뜨락1956'은 대구가 낳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민족시인 이상화의 생가를 복원한 카페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추미애.[사진=추미애 블로거] 2021.07.18 nulcheon@newspim.com |
북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추미애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될 예정이다.
추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대구·경북 비전'을 발표한다.
'대구.경북 비전'에는 앞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면담에서 밝힌 '영호남을 잇는 소통의 통로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도 방문해 당원과 당직자들을 격려한 후 추 후보가 태어난 대구 달성군 소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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