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 반도체 대학 설립 러시, 치명적기술 보틀넥 돌파 상아탑이 앞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치명적 기술 반도체 굴기 '산관학' 혼연일체
베이징대도 칭화대이어 반도체대학 설립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창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 반도체 굴기가 상아탑을 중심으로 맹렬하게 펼쳐지고 있다.

7월15일 베이징 대학교가 반도체 단과 대학을 설립했으며 하루전인 14일에는 화중 과기대가 반도체 단과대를 설립했다. 앞서 4월에는 칭화대가 반도체 단과 대학을 설립, 캠퍼스 반도체 굴기의 포문을 열었다.

펑파이 신문은 베이징대학이 7월 15일 영재교류센터 양광 홀에서 반도체(集成電路) 대학 설립 행사를 갖고 반도체 인재 육성을 통해 향후 국가 산업 전략에 호응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베이징대학은 반도체 단과대학이 반도체 교육 분야의 국제 선두 위치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힌 뒤 중국 반도체 산업의 자주 자강 혁신 발전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중 과기대학도 전날인 14일 베이징대와 같은 반도체(集成电路) 단과대학과 미래 기술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화중 과기대는 이미 마이크로 전자 반도체(微電子) 단과대학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중국 대학들은 반도체 전문 단과 대학 설립과 관련, 국가 중대 전략과 경제 발전 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며 기술전쟁에 따른 반도체 '보틀 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화중과기대는 국가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양하며 국가 반도체 산업의 자주 혁신 발전을 뒷바침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도체 대학 설립 이유를 밝혔다.

이 대학은 기억장치, 감응신호 장치, 광전 칩, 모니터 화힙물 반도체 등의 분야 교육 및 인재 배양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년 5월 말 베이징 중관촌에서 열린 베이징 과기주간 전람회에 바이두 반도체가 전시돼 있다. 2021년 5월 28일 뉴스핌 촬영.  2021.07.16 chk@newspim.com

중국신문 통신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적으로 칭화대학과 베이징대학, 화중 과기대학 등 3개 대학이 미래 기술 단과 대학과 국가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혁신 융합 교육 플랫폼으로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

중국내 반도체 단과 대학(集成電路学院)은 이미 난징대학이 2020년에 처음 설립한 바 있다. 다만 난징대학 반도체대학은 정식 학위과정이 아니라 직업훈련원 같은 재교육기관이다.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앞서 칭화대학이 시진핑 국가주석이 칭화대를 방문 한 직후인 4월 22일 반도체 단과대학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칭화대학은 반도체 대학 설립을 통해 반도체 보틀넥의 난제를 해소하고 핵심 관건 기술 자립기반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칭화대학 반도체 단과대는 석박사 과정을 포함하여 매년 10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올해(2021년 9월 신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의 반도체 단과대 설립은 국가 반도체 산업 분야의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적극적 지지하에 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중국은 반도체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14.5계획(2021년~2025년) 기간 과기분야 외국 고급인재 영입에 주력할 방침이다. 

베이징 SV 인베스트먼트 고영화 고문은 중국 '반도체 산업 인재 백서(2019-2020년판)'를 인용, 중국 반도체 전문 인력은 2022년에는 20만 명이 부족하고, 2025년에 가면 30만 명이 부족할 것이라며 최근 반도체 대학 설립붐은 산업 분야의 이런 인재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