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도내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등 2만300여명이 19일부터 1차 접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2조3~5호를 비롯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및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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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일러스트. [사진=뉴스핌DB] |
대상인원은 도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84교)와 특수학교(10교), 대안학교(3교), 각종학교(2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1교) 등 100교와 미인가교육시설(7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51기관) 학생과 교직원들이다.
이들의 1차 접종 시기는 19일부터 이달30일까지다.
학교별로 단체 접종일자는 관할 보건소 및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와 일정조율이 이뤄진 상태이다.
백신종류는 화이자이며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고3 학생과 교직원들의 예방접종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과 학교일상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