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테슬라, 대형 기술주와 상관관계 '뚝'...풋옵션 베팅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6일 오전 08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대형 기술주와 동행하던 테슬라(종목명: TSLA)의 주가가 최근 동떨어진 움직임을 보인다. 테슬라가 투자한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시세를 둘러싼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들의 테슬라 매도 베팅 규모는 '가파르게'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와 나스닥100지수의 20일 상관관계는 지난달 17일 0.83에서 지난 14일 0.14로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테슬라 주가는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 등 초대형 기술주 가격을 추종하는 'NYSE팡+지수'와도 상관관계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RBC캐피털마켓츠의 에이미 우 실버만 파생상품 전략가는 "앞서 테슬라는 대형 기술주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가 최근 이런 흐름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이유를 주위에 물어봤더니 회사의 비트코인 투자가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계하는 투자자들의 심리 떄문이라는 의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는 26일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급락이 회사에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는 얘기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약 3만2500달러로 지난 4월 중순 고점 약 6만5000달러 대비 50% 폭락하는 등 최근 들어 약세다. 테슬라 주가는 이번 달 들어 4%가량 떨어졌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이 2% 넘게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2월 테슬라는 유가증권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15억달러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비트코인 지지자를 자처하고 나선 뒤다. 하지만 그 다음 테슬라는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헀고 머스크 CEO는 비트코인 채굴에 동반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너무 많다며 비트코인 비판론자로 돌아섰다.

미국 옵션시장에서는 테슬라 스큐지수가 '매우' 가파르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실버만 전략가는 말했다. 옵션시장의 포지션 치우침 정도를 보여주는 스큐지수는 풋옵션 매수 규모가 콜옵션 대비 크면 상승하고 작으면 하락한다. 스큐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았다는 건 현재 투자자들이 매도 베팅으로 대거 쏠렸다는 의미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중립'으로 집계됐다. 23명 가운데 10명이 매수, 6명이 중립, 7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12개월 뒤 평균 목표가는 611.60달러로 현재가 650.60달러 대비 6%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테슬라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