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시대가 변하면서 외모를 가꾸는 것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게 되었다.
특히 중장년층에는 한 살이라도 젊게 보이기 위한 '동안'(童顔) 외모가 유행으로 보급되었다.
이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리빙프루프사가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투명 '인공막크림'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뉴스에도 소개된 '인공막크림' 바르면 젊어지는 제2의 피부라는 내용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 해당 제품을 주름진 피부에 도포해주면 2~3분 내에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효과를 준다. 효과는 24시간 이상 지속되어 뛰어난 보습효과를 준다고 알려졌다.
제품의 인공막은 화장품에 첨가되는 성분의 손실없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효과를 줄 수 있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일본의 글로벌 화장품업체인 시세이도는 인공 피부막을 개발한 미국벤처기업을 인수하며 '인공막 크림' 시장에 동참하였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노톡스의 '인공막크림'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수분 증발을 막아줌과 동시에 피부는 자체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밀폐요법'의 효과를 보여준다. 밀폐요법은 피부 내 '라멜라바디'라는 성분의 생성을 도와 피부 세포 사이를 메워서 피부재생을 돕는다.
보노톡스의 '인공막크림' 화장품은 피부가 쉬는 밤에 공기를 잘 통하게 도와 자고 일어나면, 가볍고 편안한 느낌에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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