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독립운동사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3‧1운동기념관이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2차 유물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구입할 유물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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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독립운동기념관 전경[사진=안성시] 2021.07.14 krg0404@newspim.com |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실시하며,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기념관에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해 실물을 접수를 한 다음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하고 화상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유물을 구입 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구입한 유물의 보존 상태에 따라 과학적 보존처리 과정을 거친 후 상설 또는 특별기획전에 전시하거나 다양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