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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 키울 일꾼 뽑는다'...과기부, 2021년 메타버스 리크루팅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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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제작한 위지윅스튜디오 등 8개 기업 참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메타버스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일자리캠프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컴퓨터그래픽(CG)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16일 '2021년 메타버스 리크루팅 캠프'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참가자들이 채용분야와 관련된 직무 과제를 수행하고, 메타버스·CG 전문기업들은 참가자들의 직무능력을 평가해 자사에 맞는 인재들을 직접 채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기업지원허브 5G 테스트센터를 방문해 ​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로부터 메타버스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06.10 photo@newspim.

채용 절차와 별도로 채용구직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 분야와 기업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취업 특강(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분야별 우수 과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캠프는 최근 메타버스가 CG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CG 분야를 벗어나 메타버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채용분야를 기존 CG형 4개 외에 메타버스 연계형 4개 분야를 추가해 모두 8개 분야로 확장했다. 채용분야는 CG·메타버스 각각 2D, 3D, VFX(특수시각효과), 게임엔진 분야이다.

넷플릭스 개봉 직후 1순위에 오른 영화 '승리호'의 제작에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레드슈즈'의 제작을 맡은 '로커스'가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뉴토, 스페이스앨비스, 웨스트월드, 코코아비전, 클릭트, 클콩 등 메타버스·CG 관련 기업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참가자는 총 50명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공개모집에 지원한 약 100명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과기부는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에게 채용설명회, 상담회와 같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재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삼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심해진 취업난 속에서 이번 메타버스 리크루팅 캠프가 메타버스와 CG 분야에서 역량있는 인재를 원하는 전문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메타버스 컴퓨터그래픽(CG) 리크루팅 캠프의 세부 일정은 행사 누리집(cg-cam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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