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해외선물 신규고객 온라인 수수료 할인혜택

기사입력 : 2021년07월14일 09:57

최종수정 : 2021년07월14일 09:57

3개월 간 주요 마이크로 상품 등 수수료 할인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해외선물 신규 고객과 최근 6개월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원유·통화 해외선물 신규 상품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 원유 선물 및 주요 통화 선물의 변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선물 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서울=뉴스핌] 사진=KB증권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상 고객이 오는 9월 30일까지 유선으로 이벤트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미국 CME 거래소의 주요 마이크로 상품과 일반, 미니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적용되는 할인 수수료는 마이크로 상품인 ▲Micro Crude Oil(MCL), ▲Micro Nasdaq 100 (MNQ), ▲Micro S&P 500 (MES), ▲Micro EUR/USD (M6E)의 경우 계약당 $0.75, 미니 상품인 ▲E-mini Nasdaq 100 (NQ), ▲E-mini S&P 500 (ES), ▲E-mini Dow $5 (YM)의 경우 계약당 2.50달러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거래비용이 고민됐던 신규고객들을 위해 할인 수수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