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연달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과 기획재정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정원박람회 주요 연관 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 반영 요청을 위해 산림청을 방문했다.[사진=순천시] 2021.07.13 ojg2340@newspim.com |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순천만 브릿지가든-생태정원 거리 조성, 한반도 분화구 정원 조성, 순천 죽도봉 문화체험숲 조성,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센터 건립,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순천만 갯벌 힐링치유센터 건립 등이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가 30만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비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남도·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2022년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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