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택가에서 20개월 영아(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숨진 영아의 어머니 20대 A씨를 검거하고 도주한 아버지 20대 B씨를 추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영아는 이날 새벽 5시께 대덕구 중리동의 한 주택에 있던 아이스박스에서 발견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7.08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현재 숨진 영아에 대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학대 정황은 부검과 수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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