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중앙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 도시재생 사업계획도[사진=창녕군] 2021.07.09 news2349@newspim.com |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지난 5월 중앙공모사업을 신청,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3년간 48억1200만원(국비 28억8700만원, 지방비 19억2500만원)이 투입되며, 구 119소방대(D등급) 철거 후 청년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칭)창녕군 청년센터'를 건립해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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